성주군 환경지도자연합회(회장 전하수)는 지난 16일 오후 6시 관내 음식점에서‘밝고 깨끗한 행복성주’라는 슬로건을 걸고 환경지도자연합회 임원 및 관계자들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가졌다. 총회에 앞서 지난해 경상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2016년도 경북 환경상 단체부문에서 우수 민간단체로 친환경 행복농촌 클린성주만들기 참여 등 환경보전활동에 뛰어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한 ‘우수상’을 군수가 전달했다.이어 총회에서는 지난해 회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클린성주의 위상을 드높였던 ▶클린성주 플래시몹, 참외나눔행사 및 사진전 ▶참외마라톤 및 도민체전 거리 캠페인 ▶생명문화축제 홍보부스운영 ▶행복홀씨입양사업으로 추진한 클린희망공원 조성 ▶쓰레기불법투기지역 꽃밭 조성등 다양한 활동상황을 돌아보며 자긍심을 가졌다. 또한, 올해에는 클린 성주 정착을 위하여 실천하는, 미래를 준비하는 단체로 내실화 있게 추진하여 민간주도 클린성주만들기 확산에 중심을 잡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김항곤 성주군수는 “지난해는 주민과 다 함께, 주민이 만드는 클린성주의 해로 자발적 주민 참여의 중요성과 군민과 하나 된 클린성주를 확인했다”며 아울러 “이제는 단체들이 앞장서 민.관 모두가 하나되어 지역발전을 위하여 클린성주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할 때임”을 재강조하며 내실있는 클린성주 정착을 위해 단체들의 역할과 클린 성주만들기는 우리 모두의 희망이며 미래임을 역설했다.성주=오정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