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생활 방역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군민의 여가선용과 체력증진을 위해 그동안 제한 운영했던 청소년수련관 수영장을 정상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자유 이용과 1일 이용을 제한했으나 배정된 시간과 관계없이 원하는 시간대에 이용 가능하고, 12월부터는 중단됐던 수영강습도 운영을 재개한다.
특히, 12월에는 수영을 희망하는 군민들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새벽반을 2개 반으로 확대하는 등 총 6개 반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각 반당 모집정원을 35명으로 늘려 이전보다 확대해 운영한다.
12월 강습 신청기간은 오는 16일~22일까지 군청 홈페이지와 수영장 매표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청소년수련관 수영장 이용에 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청소년수련관 수영장 매표소(054-650-8231)로 문의하면 된다. 김학동 군수는 “매일 4회 정기소독과 함께 수시로 탈의실과 샤워장을 소독하는 등 코로나19 예방 대응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