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서장 이희석)는 지난 11일 경찰서장이 직접 남부파출소를 방문 해 절도범을 검거한 지역경찰관에 대한 표창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순찰2팀 이경민 경장은 지난 7일 오후 11시경 모전동 소재 00식당 내 손님의 가방을 절취한 피의자 K씨(37)를 CCTV분석 등을 통해 조기 검거해 서민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좀도둑 퇴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희석 경찰서장은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되, 범죄가 발생하면 피해액의 과소에 관계없이 조속한 피해 회복 및 불안감 해소를 위해 범인검거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사건해결에 최선을 다해 준 남부파출소 2팀에 대한 노고를 치하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