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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문경

청소년이 직접 프로그램 기획 참여

오재영 기자 입력 2017.01.12 17:07 수정 2017.01.12 17:07

문경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주흘꿈터’주말체험문경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주흘꿈터’주말체험

문경시(시장 고윤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오는 14일청소년문화의집 3층 ‘주흘꿈터’에서 [짝꿍이랑~ 요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주말체험은 학교방학을 맞아 청소년이 직접 선정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요리체험은 청소년들의 희망 프로그램 1위로 선정돼 프로그램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을 것이다.특히 이번 체험은 청소년들의 칭찬통장 이용에 따라 재료를 구매하도록 하여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주고, 모둠활동을 통해 요리주제를 선정하도록 하여 청소년이 직접 프로그램 기획에 참여하도록 계획했다.채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프로그램을 선정, 운영할 수 있도록 청소년 기획ㆍ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 청소년이 자신감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문경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에서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교과학습보충, 체험활동 등), 생활(차량, 급식, 면담 등), 특별운영(가족간담회, 캠프, 발표회) 등을 연간 상시 지원하는 곳으로 40명을 정원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 4,5,6학년이면 연중 누구나 신청가능하다.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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