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영덕군협의회(회장 이영철)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달 29일 지역복지센터와 태풍피해주민에게 이웃 사랑 물품을 기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영덕군협의회 여성회는 휴지, 쌀, 라면 등 60만원 상당의 휴지, 라면 등의 물품을 기탁했으며, 병곡면위원회에서는 지난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25가구, 독거노인 8가구를 찾아 총 180만원 상당의 쌀, 라면 등을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영덕군협의회장은 “코로나19와 태풍피해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살기 좋은 영덕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어려운 곳을 제일 먼저 살피겠다” 고 밝혔다. 김승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