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경찰서는 지난 9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절도범 검거(썰매개) 유공 경찰관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좀도둑은 서민생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만큼, 지난해 12월 6일부터 좀도둑 퇴치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전년도에는 방범시설물(CCTV 52개소 66대, 보안등 11개소, 비상벨 4개소 22대, 기타 스마트 안심등 6개소) 설치와 범죄 취약지 거점근무, 순찰강화 등으로 16년 강절도 발생률이 15년 대비 44.9% 감소하여 획기적인 방범성과를 거두었다.여경동 서장은“경찰관의 꼼꼼한 순찰활동과 방범시설물 개선 등으로 강절도 발생률이 감소한 만큼 지속적으로 방범시설물 개선과 순찰강화로 범죄 없는 안전한 고령만들기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령=김양수 기자 yangsu09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