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희)는 22일 오전 10시 봉화읍 소재의 봉화상설시장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희 부녀회장 등 총 14명이 참여했으며, 장날을 맞아 봉화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장바구니와 직접 만든 친환경 비누 300개를 나눠주면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홍보했다.
김명희 봉화군새마을부녀회장은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제품 사용을 늘여 환경을 보호하고 깨끗한 도시 봉화군을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봉화군 새마을회는 매년 에너지절약 사회 분위기 조성과 환경 보호를 위하여 숨은자원 모으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녹색성장시책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