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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주요 도로정비에 여념이 없다.<봉화군 제공> |
봉화군은 지난 21일~25일까지 추석맞이 주요도로 일제정비에 나선다.
교통량이 많은 추석 명절을 대비해 귀성객의 교통안전과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도로변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현재 봉화군 10개 읍면에서는 관내 구 국도, 국지도, 군도, 농어촌도로 등 198개 노선, 791km에 대해 제초작업, 포트홀, 도로비탈면 낙석제거 등 주요통과 노선관리를 실시 중이다.
또한, 공사 중인 구간은 안전시설물 및 안내표지판, 야간 조명시설을 설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살수차 운행 등으로 현장 주변 정비와 관리로 귀성객들의 차량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엄태항 군수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군을 찾는 귀성객들이 고향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깨끗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추석 연휴 시작인 오는 30일~10월 4일까지 도로 비상근무반을 편성, 도로 상황관리 등 도로이용에 불편사항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