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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앞으로 1년

정의삼 기자 입력 2020.09.17 09:42 수정 2020.09.17 15:10

D-365 카운트다운 전광판 제막식


(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장욱현)는 내년 9월 17일~10월 10일까지 24일간 개최하는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막을 1년 앞두고 사전 붐 조성과 성공기원을 위한 '엑스포 D-365 카운트다운 전광판 제막식'을 지난 17일 개최했다
 D-day 카운트다운 전광판(홍보조형물)은 통행량을 고려해 영주시 우회도로 및 풍기IC를 통해 풍기읍으로 진입하는 관문인 봉현교차로 옆에 설치했으며, 영주출신 조각가 송동완 교수(대구가톨릭대학교)가 디자인을 했다.
제막행사는 이날 오후 5시 20분경 봉현교차로 옆 홍보조형물 앞에서 풍기읍 사물놀이단 ‘텃고을’의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축하공연, 조직위원장 인사말, 성공기원 축사, D-365일 카운트다운 전광판 제막(점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축하공연은 현재 ‘언택트콘서트 in영주’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출신 팝페라가수 배은희씨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날 제막식 행사에는 장욱현 엑스포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엑스포조직위원회 이사, 관내 기관·단체장,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엑스포 성공개최를 한마음 한뜻으로 다짐했다.
장욱현 위원장은 “1년 앞으로 다가온 엑스포를 착실히 준비해 풍기인삼 뿐만 아니라 고려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세계적인 축제의 장이 되고 영주시가 인삼산업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는 초석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의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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