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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지난 15일 ‘한스타일(K-Style) 육성 및 박람회 개최방안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영주시 제공> |
영주시는 지난 15일 제1회의실에서 장욱현 시장을 비롯한 영주시 정책자문위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스타일(K-Style) 육성 및 박람회 개최방안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선비세상을 거점으로 한 한스타일 육성의 기본 방향, 한스타일 관광분야와 산업분야의 상호지원을 통한 지역발전 성장동력 마련과 한국문화 산업의 육성을 통한 선비세상과의 시너지 효과창출에 관한 한스타일 육성 전략 등을 논의했다.
또한 선비세상과 영주시내를 연계해 한복촌, 한옥촌, 한음악촌, 한식촌, 한글촌, 한지촌 등의 한스타일 분야별 특성화 사업 육성방안, 한스타일 육성을 위한 연계사업 개발, 한스타일 박람회 개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앞서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은 지난 7월 21일~31일에 지역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주민들의 한스타일 인식조사 및 문화시설 이용실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지난 8월 14일에는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한바 있다.
영주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한스타일(K-Style) 홍보 전략수립과 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방안마련을 통해 내년에 개장하는 선비세상과 연계한 한스타일(K-Style)을 육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토대로 선비세상과 한스타일을 연계한 한국전통문화산업을 활성화와 한스타일(K-Style) 박람회 개최를 통해 선비세상을 성공적으로 홍보하고 관련 산업을 증진시켜 전 세계적으로 한국문화의 확산과 보급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