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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봉화교육지원청, 2학기 학교장 회의

정의삼 기자 입력 2020.09.16 08:48 수정 2020.09.16 10:27

적극적 교육과정운영 위해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락)은 지난 15일 관내 유·초·중·고 학교장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과 안전한 학교생활을 통해 정상적인 교육과정운영으로 학력향상에 노력하고자 학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학기를 맞아 철저한 코로나19 대응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학생들의 학력을 향상시킬 방안에 대해 협의하며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육지원과와 행정지원과의 업무를 전달했다. 
특히, 학력저하에 따른 대책과 학력향상방안에 대한 당부가 있었고, 건의 및 토의 시간에는 갑작스런 자연재해와 코로나 등으로 인한 원격수업 전환과 등교수업 실시로 겪었던 학교 현장의 혼란과 어려움에 대해 정보를 나눴다.
박세락 교육장은 37대 교육장 부임 일성으로 코로나19에 대한 적극적 예방을 강조하며, “어려운 상황에 학교 경영을 잘 해온 교장선생들의 노고를 치하한다. 무엇보다 교사들이 업무나 행사에서 벗어나 아이들에게 돌아가 교사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교장선생께서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의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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