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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 진흥유공 도지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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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태항 봉화군수가 송명숙 회장에게 표창을 전수하고 있다.<봉화군 제공> |
봉화군은 대한적십자봉사회 봉화지구협의회 송명숙 회장이 2020년 양성평등주간(9. 1. ~ 9. 7.)을 맞이해 양성평등진흥 유공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도가 주관하는 2020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됨에 따라, 표창패는 지난 14일 봉화군청 군수실에서 엄태항 군수가 대신 전수했다.
송명숙 회장은 평소 남다른 봉사정신과 지역사랑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과 요양원,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봉사를 실천함은 물론, 일·가정 양립과 여성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평등을 일상화하여 여성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엄태항 군수는 “앞으로도 여성 권익 증진과 양성평등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정의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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