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춘양라이온스클럽(회장 이권락)회원 일동은 지난 7일~8일 이틀간 춘양면 의양리 취약계층 독거노인가정에 노후 주택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를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봉사에는 이권락 회장을 비롯 회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의 불편함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어르신 2가구를 방문해 200만 원 상당의 주방 찬장을 설치하고 싱크대를 교체,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으로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이권락 회장은“태풍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의 소외된 취약계층을 도울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도록 노력하는 라이온스 클럽이 되겠다”고 전했다.
유강근 춘양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태풍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좀 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사랑의 집수리 지원을 실천한 춘양라이온스클럽 회장과 회원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