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대한적십자 여성봉사회는(연합회장 송명숙) 지난 7일, 태풍 ‘마이삭’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소천면(면장 금동욱) 남회룡리 주택을 방문, 피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소천면 남회룡리 소재의 박모씨 가구는 침수로 인해 주택이 토사로 매몰되어 침수 피해를 입었다. 이 소식을 들은 대한적십자 여성봉사회에서는 봉화군 연합회 회원 5명, 소천면 대한적십자 여성봉사회 5명 등이 참여해 마을주민과 함께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나은경 소천면 대한적십자 여성봉사회장은 “지난 태풍으로 피해를 입어 어려운 가구에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큰 힘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피해주민의 아픔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