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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고 자율봉사동아리 ‘라온’은 지난 5일 가흥1동 자매결연 독거어르신 8가구에 ‘코로나19’ 예방 소독키트와 복숭아 통조림을 전달했다. <영주고 제공> |
영주고등학교 자율봉사동아리 ‘라온’은 지난 5일 가흥1동 자매결연 독거어르신 8가구에 ‘코로나19’ 예방 소독키트와 복숭아 통조림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는 ‘라온’(회장 김상곤) 동아리 회원 20여명이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실시했다.
‘라온’ 동아리는 2016년부터 매주 실시하고 있는 말벗되어드리기 봉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워지자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난 6월 27일에는 인견이불 및 마스크 나눔, 7월 11일에는 삼계탕 및 자두잼 나눔, 8월 8일에는 영양죽 및 밑반찬 나눔 봉사 등을 실시한 바 있다.
오자금
동장은 “유례없는 ‘코로나19’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신 어르신들께 학생들의 정성어린 선물이 큰 힘이 돼 줘서 고맙다”며, “앞으로 마을공동체회복을 통한 살기좋은 가흥1동을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