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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지난 4일 ‘봉화군 중기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봉화군 제공> |
봉화군은 지난 4일 오후 2시, 봉화군청 소회의실에서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실과단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군 중기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방소멸 등 급변하는 사회에 적극 대처하고, 봉화군만의 특성과 개발 잠재력을 도출해 향후 5년간(2021~2025)의 군정 발전방향 및 미래비전을 재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먼저 수행 용역사 경북대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추원식 교수)의 그간 연구용역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보고 후 참석자 간 제안과제의 미비점, 개선사항 등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엄태항
군수는 “코로나 19 등 대내외적 불안전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어 보다 과감하고 혁신적인 군정운영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중기종합계획을 알차게 수립하여 군정발전을 더욱 견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이날 제안된 여러 논의사항을 충분히 반영하고 더욱 보완해 다음 달 최종보고회를 통해 봉화군 중기종합계획을 최종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