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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주, 2021 영주 세계 풍기인삼엑스포

정의삼 기자 입력 2020.09.03 09:39 수정 2020.09.03 14:57

D-365기념 세미나 개최

↑↑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D-365 기념 세미나에서 인사말 하는 장욱현 영주시장. <영주시 제공>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장욱현)는 3일 동양대학교 다산관에서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D-365일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고려인삼학회(회장 나승열)후원으로 개최된 이날 세미나는 ‘인삼의 면역력 증진 및 바이러스 예방효과’를 주제로 동양대학교 홍연웅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고려인삼연구(주) 박종대 박사의 ‘고려인삼의 면역조절에 의한 항암효과’, 성균관대 약대 이동권 교수의 ‘인삼의 호흡기 감염 질환에 대한 효능’, 울산대 의대 조영걸 교수의 ‘홍삼의 바이러스 예방효과’, 중앙대 약대 민혜영 교수의 ‘인삼의 항바이러스 효과’ 등 4개의 소주제로 열띤 강의와 토론이 이어졌다.
장욱현 위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풍기인삼이 가진 탁월한 효능을 입증하고 인삼의 우수성과 위상을 널리 홍보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인삼의 면역력 증진 및 바이러스 예방효과를 알리고 풍기인삼의 위상을 높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2021년 9월 17일~10월 10일까지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영주시 풍기읍, 봉현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엑스포는 풍기인삼의 우수한 재배기술과 품질을 홍보하는 자리로,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면역력 강화가 주목받으면서 큰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의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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