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감천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이상진) 회원 10여명은 지난 달 28일 오전 코로나19 바이러스 재확산을 막기 위해 종교시설과 면 청사 등에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상진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수도권발 n차 감염의 여파로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전국적 대유행이 임박했다는 위기감이 지속되고 있다. 코로나19가 재확산 되지 않도록 방역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선주 감천면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병이 대구 신천지발 이후 6개월 만에 찾아온 위기상황이다. 수도권에서는 연일 200명을 초과하여 감염자가 발생하고 비수도권에서도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우리 모두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력하게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철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