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원평1동(동장 이민수)에서는 지난 달 28일 오후 4시 동 지역사회협의체(위원장 김복선) 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센터 1층에서 저소득가정 학생 4명에게 태블릿PC를 전달했다.
김복선 마을보듬이 위원장은 “온라인 수업에 반드시 필요한 스마트기기를 구비하기 위해서는 경제적인 부담이 될 수밖에 없어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태블릿PC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주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꾸준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이민수 원평1동장은 “사상초유의 사태로 온라인 수업이 진행되고 있어 취약계층에게는 교육공백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며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철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