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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구미 시설공단, 수해극복 성금 기탁

김철억 기자 입력 2020.09.01 09:10 수정 2020.09.01 09:10

집중호우 재난지역

↑↑ 구미시설공단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하동에 임직원이 모금한 수해극복을 기탁했다. <구미시 제공>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은 지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도 하동군에 임직원이 모금한 수해극복 성금 33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지난 장마기간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 피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활동을 벌여 마련한 것이다.
이번 성금은 경남도 하동군의 이도완 부군수에게 전달했고 기탁된 성금은 수해지역 복구와 수재민의 빠른 일상생활로의 복귀에 우선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지난 집중호우로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여 안타깝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시설공단 임직원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3월 주민 지원 성금 345만 원을 기탁하고 4월에는 지역사랑상품권 1,280만 원을 구입하는 등,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같이PLUS+’ 사업의 일환인 ‘같이 극복’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김철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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