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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김천, 하반기 주요 현안업무 중점 점검

김철억 기자 입력 2020.08.31 09:56 수정 2020.08.31 09:56

↑↑ 김천시는 지난 달 26일 김재광 부시장 주재로 2020년도 하반기 주요 현안업무 보고회를 실시했다.<김천시 제공>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달 26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재광 부시장 주재로 2020년도 하반기 주요 현안업무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 주요 역점시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과 문제점 도출 및 개선방안을 마련, 원활한 사업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공공시설물의 종합적인 관리로 대민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시설관리공단 설립과, 미래 먹거리 전략 사업인 국가 드론 실기시험장 구축사업 및 황산공원 조성사업, 통합보건타운 건립,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에 대한 진행사항이 보고됐다.
또한 시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성숙한 시민문화운동인 Happy together김천 운동, 스포츠 특화 도시로의 발돋움을 위한 김천시민프로축구단 출범, 국토균형발전과 지역개발 촉진을 위한 김천~문경간 철도건설사업,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등 추진사항도 중점 점검했다.
김재광 부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고용·산업 위기로 시민들이 경제활동을 움츠리고 있을 때일수록 행정에서 보다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시민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하고, 또한 주요 현안업무는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유하여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김철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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