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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구미 Dream 통합조사팀, 복지 소통데이

김철억 기자 입력 2020.08.31 09:52 수정 2020.08.31 09:52

↑↑ 구미시는 매월 넷째 주 목요일 ‘복지소통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사회복지국 생활안정과 통합조사 1, 2계 담당 공무원 13명으로 ‘Dream 통합조사팀’을 구성, 매월 넷째 주 목요일 ‘복지소통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Dream 통합조사팀’은 2019년부터 운영중인 통합조사 전문팀으로, 복지서비스 신규신청과 변동 관리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해 선정 기준을 표준화 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로 각 사업부서에서 누수 없는 복지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복지서비스가 대중화되고 다양화되면서 가구별 상황과 특성에 따라 직원 간 업무 컨설팅을 통해 빠르게 해결해 나가고, 담당자별 업무 편차를 최소화하여 정확하고 공정한 조사체계를 유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권혁성 생활안정과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신속한 조사로 빠른 시일 내에 복지서비스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통합조사팀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기초생활보장 등 16종 사회보장급여 1만 2,847건에 대해 조사하고, 기존 수급자 3만 7,546가구의 소득·재산 등 변동 사항에 대해 공적 자료를 반영하는 등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관리하고 있다. 김철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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