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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지난 달 27일 ‘구미시 3040 거북이달리자’(회장 정태곤)회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1만7천매를 기증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구미시 3040 거북이달리자는 2018년 11월 결성, 현재 45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구미시 청장년층의 자발적 봉사 모임으로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젊은 기업인들이며 이웃사랑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해오고 있다.
장세용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준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시를 이끌어갈 청년 기업인들을 위해 재정적, 행정적 지원을 확대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철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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