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조마면(면장 위성충)에서는 지난 달 26일 위원 7명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등록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공익직불제를 신청한 748농가를 대상으로 농지요건, 소농요건에 대한 1차 자격검증을 실시 한 후, 위원회에서는 신규신청자 및 관외경작자, 무단점유가 아님을 증명하는 확인서 제출자의 경작여부, 소농직불요건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위원장 위성충 조마면장은 “올해에 공익직불제로 새롭게 바뀐 만큼 신청인과 신청필지에 대하여 세심하게 심사해 줄 것을 부탁드리며, 농업·농촌의 공익가치 향상을 위하여 직불금을 지급하는 만큼 정당한 농가가 직불금을 받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