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9월 1일~10월 8일까지 38일간 영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 추석맞이 전제품 30% 할인展’을 개최한다.
이번 ‘영주장날 추석맞이 할인전’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농특산물 유통시장 활성화와 농가의 판로확대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영주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제공하고자 진행된다.
영주장날 온라인 쇼핑몰(https://www.yjmarket.com)은 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사과, 인삼, 한우 등 영주지역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쇼핑몰로서 믿을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75개 농가 및 업체의 250여개의 품목의 제품을 판매중이다.
추석명절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영주장날 추석맞이 할인전’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해 직거래 구매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영주장날 온라인 쇼핑몰의 고품질 농특산물 전국의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장욱현
시장은 “앞으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급변하는 유통시장의 흐름에 발맞추어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 사업을 대폭 확대·추진할 계획”이라며, “영주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 4월~5월은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홍삼제품 증정이벤트를 진행했으며, 7월~8월에는 ‘랜선타고 떠나는 영주 농산물 대축제’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해 전년도 대비 판매 매출액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또한 9월부터는 영주장날이 카카오톡 스토어 입점 및 운영사업을 시작해 영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경로를 확대 할 예정이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