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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구미 선주 원남, 우리동네 꽃밭 가꾸기

김철억 기자 입력 2020.08.27 19:33 수정 2020.08.27 19:33


구미 선주원남동(동장 남재식)은 지난 26일 오전 5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우광환) 및 부녀회(회장 박나현)와 함께 봉곡도서관 옆 공한지 1,016.4㎡에 백일홍, 메리골드, 토레니아 등 가을꽃 5,000본을 식재했다.
불법 쓰레기와 잡초로 우거진 공한지를 꽃밭으로 조성했으면 좋겠다는 주민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선주원남동에서 많은 주민들이 볼 수 있는 봉곡도서관 옆 공한지를 선정, 소유주에게 사용승낙을 받고 지난 5~18일까지 로터리 작업 및 폐기물 정리, 환경정비를 마무리하고 26일 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 꽃모종 5,000본을 기부 및 식재해 모두의 꽃밭을 조성했다. 김철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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