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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는 지난 22일 사곡고등학교에서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 75명을 위한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구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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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주관으로 지난 22일 2020년 제2회 검정고시 수험일을 맞아 수험장인 사곡고등학교에서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 75명을 위한 합격기원 응원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시험에는 구미시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서 학습지원을 받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중 고졸 검정고시 71명, 중졸 검정고시 4명이 응시했으며, 이들의 합격을 기원하고자 검정고시 고사장 밖 지정된 장소에서 간식과 도시락을 전달하며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구미시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자립동기강화집단프로그램, 자격증취득과정프로그램,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 등 건강한 자립과 직업 현장 체험을 위한 동기부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업복귀동기를 강화시키기 위한 나내매(나는 내인생에 매니저)도 진행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자기계발 프로그램(우쿨렐레, 캘리그라피등)을 실시, 청소년들의 막연하고 모호한 진로계획을 더욱 구체화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철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