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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지난 26일 2020년 시군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봉화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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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19개 부서 38명의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시군평가(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84개 정량지표에 대한 봉화군의 현재까지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실적제고를 위한 성과향상 방안을 강구하는 등 체계적인 합동평가 대응체계를 정비해 우수한 실적을 거양하고자 개최됐다.
봉화군은 평가기간이 종료되는 12월 말까지 매월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진 지표에 대한 대책보고회도 지속적으로 병행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조광래 부군수는 “시 군평가는 군이 1년 동안 추진한 정부와 도의 주요시책에 대한 평가이니만큼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주기 바라며, 특히 부진지표에 대해서는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여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경북도에서 실시하는 2020년 시군평가(합동평가)는 지자체 합동평가의 지표별 목표달성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정부의 주요정책과 경북도의 역점시책들을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