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남면사무소(면장 조용화)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돼 면역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관내 23개소 경로당의 방문, 방역체계를 지도·점검 했다.
경로당은 당분간 무더위 쉼터로만 운영되며 이용인원 분산 및 제한 운영, 실내프로그램 운영 및 경로당 식사 등은 제한되며 이후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대운영 될 예정이다
조용화 남면장은 “경로당 운영에 어느 때보다 조심스러운 상황이다.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해야 할 것이며 이는 행정과 주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중요한 부분이다”며 현 상황의 엄중함을 전달했다. 김철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