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례면(면장 김종택)은 5일 11시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새해 주민화합과 새출발을 다짐하는 ‘정유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관내 시의원, 기관단체장, 기업체 임직원,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복떡 절단, 새해 덕담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지례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정성스럽게 만든 두부와 떡국을 참석자들에게 대접하여 분위기를 한층 훈훈하게 만들었다. 김종택 지례면장은 “2016년 한 해 동안 면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2017년 새해에도 주민화합과 소통을 통해 ‘맛과 예절의 뿌리깊은 고을’ 지례면을 한층 아름답게 만들어가자”고 말했다.한편 지례면은 2016년 한해 주민과 하나되어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2016 자치행정 종합평가 노력, 김천시 공무원정보지식인대회 최우수 등 크고 작은 상을 받았다.김천=김영춘 기자 min10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