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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구미 오산초, 박현숙 작가와 만남의 시간

김철억 기자 입력 2020.08.26 10:15 수정 2020.08.26 10:15

↑↑ 박현숙 작가가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구미 오산초 제공>

구미오산초등학교(교장 최정화)는 지난 25일 박현숙 작가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책 읽는 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로 5-6학년군이 함께 박현숙 작가의 책을 읽고 마무리 활동으로 가진 만남의 시간이었다.
박현숙 작가는 15년 동안 작품 생활을 하면서 140여 편의 작품을 쓴 작가다.
이날 학생들은 작가와 만나 수상한 시리즈가 나오게 된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가 더불어 살아가야 할 이웃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아울러 작가가 직접 준비한 선물과 학교에서 준비한 선물을 받고 작가 사인회를 하는 시간까지 갖게 되어 학생들에게 호응도가 높았다.
최정화 교장은 “정말 힘들고 어려운 시간에 마련된 자리이니 만큼 오늘 시간이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학생들이 책 읽는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마련하기 위해 여러 가지 고민을 풀어가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김철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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