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선주원남동(동장 남재식)에서는 지난 18일 오전 11시 선주원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백창수)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정례회의 및 폭염대비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개최한 정례회의에서는 폭염대비 위기가구 발굴과 특화사업 재개 등 2020년 하반기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백창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발굴 캠페인에 참여해 준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여 행복한 선주원남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남재식 선주원남동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많아졌으나,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변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은 없는지 다시 한번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철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