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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주소방서, 태풍 ‘바비’북상 대응태세 강화

정의삼 기자 입력 2020.08.25 11:32 수정 2020.08.25 12:02

영주 소방서가 태풍에 대비,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영주 소방서 제공>

영주소방서(서장 황태연)는 최근 집중호우 및 장마로 인해 산사태 등 수해가 발생하여 많은 피해를 입은 만큼 제8호 태풍 ‘바비’북상에 따라 긴급대응태세를 강화해 재난에 대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전대응태세 강화 활동으로는 ▲피해예상지역(상습침수지역 및 산사태 위험지역 등)에 대해 순찰활동 강화 ▲긴급구조 대응전술 숙지 ▲풍수해 대응활동에 필요한 수방장비 등 점검 ▲소방서 직원들의 비상소집 체계 유지 및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 체계 확립 등의 활동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황태연 서장은 “태풍‘바비’가 관내에 상륙 전 철저한 사전 점검과 긴급대응태세를 강화해 관내 인명,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의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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