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제12지역 봉화솔향로타리클럽(회장:허미숙)에서는 25일 지역사회의 소외이웃을 위해 쌀(170kg), 라면(15박스), 화장지, 에어후라이어, 전기난로, 의류, 잡화 등 가정에 필요한 생필품을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행복情美笑에 기증했다.
이날 물품 기증은 32명의 회원들이 뜻을 모아 준비했다고 전했다.
봉화 솔향로타리는 ‘초아의 봉사이념’아래 꾸준한 사랑의 물품기부활동(쌀, 의류, 도서, 장학지원, 백내장 수술지원 등)과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허미숙 회장은 물품기증을 통해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사랑 나눔을 통해 소외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소외계층과의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실천한 물품 기증은 올해 9년차를 맞이한다.
이날 행복情美笑를 통해 기증된 물품은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지원 될 예정이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