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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 산림조합은 묘지관리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주민을 위해 벌초·묘지관리 대행서비스를 실시한다. <칠곡 산림조합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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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산림조합은 묘지관리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주민들을 위해 벌초·묘지관리 대행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
칠곡군산림조합은 산림분야 전문기관으로서 벌초, 잔디보수, 훼손지 복구, 묘지 조경 등 묘지관리에 대한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위성항법장치(GPS) 와 묘지이력관리시스템으로 실묘를 방지함은 물론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묘지관리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칠곡군 산림조합은 이 같은 벌초 묘지관리 대행서비스 수요가 높아지는 추석 연휴를 두달여 앞두고 이번 달부터 서비스의 홍보와 운영을 본격화하겠다는 입장이다.
벌초도우미 사용료는 기본 1기당 1회 8만 원으로 묘지의 수, 면적, 거리 등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벌초도우미 서비스에 대한 신청과 문의는 인터넷(chilgok.nfcf.or.kr)전화(054-974-0204) 또는 묘지가 소재한 칠곡군 산림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택용 칠곡군산림조합장은 “개인이 직접 벌초 작업을 할 경우에는 반드시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해야 하며 긴팔 옷을 비롯한 안전장비, 안전화 착용, 예초장비 정비 등은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한다”면서 “예초기 기본수칙 준수와 예초기 칼날, 돌 파편, 벌, 뱀, 야생진드기 등 안전사고 예방과 이상기후에 따른 폭염등에 사전에 대비해 작업을 진행하고 사고가 많은 벌집제거는 꼭 전문기관에 의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철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