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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상백 강사가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강의하고 있다. <구미 선산 출장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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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지난 14일 농업인회관에서 구미 여성농업인들을 위한 문화복지향상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유익수 선산출장소장, 지무근 여성농업인구미시연합회장을 비롯한 단체 회원 및 구미시 여성농업인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상대적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농촌 여성농업인들의 여가활동·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여성농업인의 사기진작, 농촌복지향상을 위해 지난14일·21일, 오는 28일 3회에 걸쳐 SNS교육, 노래 교실, 웃음치료 강의 등 다양한 강의로 진행된다.
유익수 선산출장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학교급식 중단, 농산물가격하락에 최근 역대 최장 장마로 인한 농산물 피해가 커 농민들의 근심·걱정이 매우 크다. 하지만 구미시 여성농업인의 저력으로 지금의 위기 또한 극복할 것이며, 이번 교육으로 잠시나마 힘든 일상을 잊고 마음껏 웃고 힐링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철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