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실상주봉사단(단장 김인호)의 정유년 새해를 여는 이웃사랑 자원봉사활동이 소한(小寒)을 하루 앞둔 지난 4일(수)에 진행됐다. 명실상주봉사단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상주연탄은행에 연탄 1,000장을 기증하였으며, 만산동 난방취약계층 2세대를 대상으로 연탄배달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을 기획한 김인호 단장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것은 상주시민으로서의 당연한 자세라고 생각한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찬 새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명실상주봉사단은 평소에도 지역의 사회복지관련 기관 및 시설, 무료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조별로 매월 정기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연탄배달봉사활동으로 활기차게 시작한 명실상주봉사단의 2017년을 기대해 본다. 상주=김영춘 기자 min10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