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의회(의장 김제일)가 지난 15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206회 봉화군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열고 오는 2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이번 회기는 봉화군의회 후반기 첫 정례회으로 ▶2016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청취의 건 ▶2015 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심의한다.또 ▶봉화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조례안 ▶봉화군 가축사육 제한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봉화 군 관리계획(수질오염방지시설) 결정(변경)안에 대한 의견청취건 ▶봉화군 출산육아지원금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농지개량사업시행조례 폐지조례안 ▶봉화군 농업용수개발사업시행조례 폐지조례안 ▶명호 농기계임대사업소 설치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가축방역 거점소독 세척시설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 등 10건의 안건을 처리한다.김제일 봉화군의회 의장은 "최근 봉화군의 현안과제와 추진방향을 점검하고 이를 통해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군정 추진을 위해 끊임없는 업무 연찬으로 지역발전은 물론 군민의 참뜻을 올바르게 대변할 수 있도록 각종 안건을 심도있게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봉화/김양수 기자 yangsu09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