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선산읍(읍장 유경숙)에서는 지난 11일, 오후 5시 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행복 나눔가게 협약식 및 8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관내 나눔가게 5개 식당(선산 돌곱창, 옛날 보리밥, 우리맛 손칼국수, 착한 밥집, 행복 반점)을 신규 발굴, 나눔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으로 선산읍 1호 나눔가게 탄생의 첫출발을 알리고 직접 나눔을 실천하며 ‘나눔공동체’로 지역사회에 함께 동참할 것을 합의했다.
김헌기 민간위원장은, “선산 최초의 나눔가게 탄생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나눔 확산과 다양한 지역 자원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유경숙 선산읍장은 “코로나19 이후 유례없는 긴 장마로 힘든 상황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특화사업 추진으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철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