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엄태항, 김광원) 통합사례관리분과는 지난 12일과 13일, 관내 취약계층 179가구에 말복 맞이 '취약계층 복(伏)달임 꾸러미'를 전달했다.
협의체는 이틀 간, 삼계닭, 반찬 3종 등의 건강음식이 담긴 꾸러미를 봉화읍과 춘양면을 제외한 8개 읍면사무소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통해 대상자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봉화군청과 연계한 민·관 협력사업으로, 폭염과 장마로 여름을 힘겹게 지내고 있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광원 공동위원장은“복(伏)달임 꾸러미 지원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폭염을 이기는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지역복지를 다져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