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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김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후원금 약정

김철억 기자 입력 2020.08.13 09:08 수정 2020.08.13 09:08

저소득 아동 위한 ‘2억 후원금 약정식’

↑↑ 김천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문희영)는 지난 11일 ‘2억원 후원금 약정식’을 가졌다. <김천시 제공>

김천시(시장 김충섭)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문희영)는 지난 11일 지역의 저소득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2억원 후원금 약정식’을 가졌다.
이날 약정식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김천 후원회(회장 전광득)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후원활동을 약속했다.
지난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정기후원자 680명으로부터 1억 5000만 원을 모금, 141명의 아동에게 외부 지원금 포함 2억 원을 지원했으며 정기후원금, 의료지원, 주거지원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현금지원 외에도 산타원정대 활동, 소외계층 난방용품 지원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어려운 가정형편에 처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애쓰고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및 김천 후원회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철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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