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경찰서(서장 안정민)은 농촌 좀도둑 예방을 위해 주요 지점에 방범용 CCTV 설치를 위한 범죄예방진단팀을 구성해 설치장소를 선정했다. 영양경찰은 영양군청 협조를 받아 전반기 방범용 CCTV 10대를 우선 설치하기로 했다.특히, 농한기에는 논․밭에 세워둔 농기계 절도 예방활동과 농번기에는 고추사과 등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해 주요 취약지에 CCTV를 설치 다목적으로 이용하기로 했다. 안정민 서장은 “문안순찰과 더불어 좀도둑이 없는 청정 영양을 만들기 위해 효율적인 CCTV설치와 관리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영양=이승학 기자 anejatlf@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