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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 산동농협이 지난 11일 산동농협 제1기 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구미 산동농협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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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산동농협(조합장 김택동)이 지난 11일 본점 강당에서 산동농협 제1기 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여성대학생 62명과 산동농협 임직원을 비롯한 김영식(미래통합당)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산동농협 여성대학은 농협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통해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진행하며 지난 11일~10월 27일 까지 매주 화요일 11회에 걸쳐 운영된다. 수강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여성리더로서 교양과 덕성을 함양하고 자기계발과 자아실현 기회를 부여하여 지역사회와 농협 발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택동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의 권익신장과 지역사회 균형발전을 위해 산동농협 여성대학 강좌를 개설하게 됐으며 농촌과 도시를 연결해주고 농업의 가치를 함께 실현해가면서 세상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진정한 우리지역 여성리더로서 역할을 당부했다.
학생회장(장재희)의 선서에서 가정과 사회에서 존경받고 지역사회 발전과 농촌사랑 운동에 적극 참여한다는 선언문도 발표했다. 김철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