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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지난 10일 ‘Auto CAD 실무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김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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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과정은 지난 10일∼12월 7일까지 총 48회, 145시간으로 운영되며, CAD 실무능력 평가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과정으로, 시로 공공기관이 이전되고, 도시개발이 활발해지면서 CAD 자격증 소지자 구인수요가 증가해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과정은 2020년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전액 국비로 운영되며, 수료 후에도 지속적인 상담 및 취업알선,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직업교육 훈련 프로그램이 기업체와 구직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와, 시에서 추진하는 Happy Together 운동에도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