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고아읍(읍장 김용보)에서는 지난 5일 강승수 시의원과 함께 금오산도립공원 야영장을 찾아 ‘2020 피서지 문고’를 운영 중인 새마을문고고아읍분회 회원을 격려했다.
김용보 읍장은 이날 새마을문고 고아읍분회 회원들에게 “무더운 날씨에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수고가 많다”고 격려하고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환경을 제공하는데 많은 협조를 바란다”며 당부했다.
한편, 피서지문고는 새마을문고 구미시지부 임원 및 회원 50여명의 자원봉사로 지난 달 28일~지난 7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매일 오후 1시~4시까지 운영,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를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도서대출 서비스를 제공, 책 읽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김철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