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서부초 락 밴드 모습. <사진제공=영주 서부초>

영주서부초등학교(교장 박실경)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 SK머티리얼즈의 후원으로 지난  8월 3일(월) ~ 8월 7일(금) 4~6학년 학생 18명이 락밴드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1학기 프로그램이 7월부터 시작, 여름방학 동안에도 아이들이 락밴드를 통해 자신감을 고취하고 바른 심성을 신장하고 자신의 창의성과 예술적 소질을 계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실시하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락밴드 기타반, 드럼반으로 2원 체제로 학생의 수준을 고려하여 기본반 및 심화반으로 운영했다. 
박실경 교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음악동아리 락밴드반이 늦게 운영하게 돼 학생들이 너무 아쉬워했다. 그래도 다행히 학생들이 락밴드반을 하고 싶은 마음과 열심히 연주하고 즐기려는 활동 모습이 너무 기특했다. 2학기에는 색소폰반도 함께 시작하길 바라면서 학생들이 락밴드반을 통해 자신감을 고취하고 바른 심성을 길러서 자신의 창의성과 예술적 소질을 계발하고 꿈과 희망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