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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상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MOU

이창재 기자 입력 2016.07.17 18:11 수정 2016.07.17 18:11

경북도는 지난 15일 도청 회의실에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심뇌혈관질환 치료 의료기관 11개소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도가 추진하고 있는 '사통(通)팔달 튼튼혈관 만들기'프로젝트에 담긴 중점과제로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의료기관 등과 상호 협력해 심뇌혈관질환자의 발생, 이송, 진단, 치료까지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치료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심뇌혈관질환 발생․진료를 위한 상호 지원,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이다.또한 심뇌혈관질환자에 대한 전략적 진료 협업,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 개발 및 시행 등 심뇌혈관질환 극복을 위해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의료기관간 상호협력하기로 한 것이다.참여 의료기관은 포항성모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 에스포항병원,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김천제일병원, 안동병원, 안동성소병원, 구미강동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 차의과학대학교 부속구미차병원, 문경제일병원이다.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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