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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는 성실 납세자인 영남에너지서비스(주) 등 3개 법인과 황정학외 2명에 대해 시장 표창패를 각각 수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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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6일 오전 10시30분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성실납세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지방세 성실납세로 재정확충에 기여한 영남에너지서비스(주) 등 3개 법인과 황정학외 2명에 대해 시장 표창패를 각각 수여했다.
이번 지방세 성실납세 유공표창 대상자는 지방세 체납액이 없고 연간 3억 원이상 납부한 법인과 5000만 원이상 납부한 개인 중 납부액 상위 40개 법인 및 개인 60명을 선정, 수상이력이 없는 상위3개 법인과 개인 3명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구미시는 표창 기업에 대해 세무조사 3년간 유예,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해 지방세 성실납부 풍토가 정착되도록 할 계획이다.
장세용 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모범적인 납세로 지방재정 확충에 애써준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성실하게 납부한 지방세는 행복한 구미 건설에 초석이 되고 있으며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