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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김정근 보호팀장, 오른쪽 김명종 관리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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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국유림관리소는 7∼8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예방을 위해 산림청 산지특별점검단에 합류해 관내 호우특보가 계속되는 안동시, 영주시, 봉화군 지역의 산지 태양광발전시설에 대해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민가, 농경지, 도로 등과 연접하여 산사태 발생 위험이 큰 산지 태양광발전시설 2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명종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최근 폭우가 계속되면서 태양광발전시설 주변을 지켜주는 옹벽이 무너져 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사례로 인해 발전시설 주변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어 이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인명이나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