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은 지난 6일 청송군 파천면 GAP실천단지 마을에서 우수농산물관리(GAP)인증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재수 前 농식품부장관, 김종두 청송농협조합장, 이광호 청송군의회 의장, 대한민국GAP연합회대구경북지부 이상술 본부장,황유영 신기리장. 및 마을 주민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
|
|
↑↑ 사진좌측부터 김종두 청송농협조합장,조은기 진흥원장. 김재수 前 농식품부장관,이광호 청송군의회 의장,황유영 신기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는 사진=유통진흥원제공 |
|
2019년 GAP 인증조사 결과 도내 인증농가수는 2만2258호로 전국 17개 시․도 중 1위로 전국 인증농가 9만9050호의 22.5% 규모다.
GAP는 농산물 생산과정에서 안전‧위생 관리기준을 제시 해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유해미생물 등의 각종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거나 감소시키는 사전 예방적인 안전관리 제도이다.
조은기 원장은 “GAP농산물이 일반농산물과 가격 차이가 크게 없어 인증 유인이 낮으나 경북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증 농가가 있다.”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경북 GAP농산물 유통을 활성화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용길 기자